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대덕구 법동)는 다음세대 사역자를 위한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50여명의 부사역자들과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꿈과 비전을 품게 하라’란 주제로 ‘다음 세대 사역자를 위한 힐링캠프’를 KT 경주수련원에서 가졌다.
박경배(공동회장 겸 사무총장·송촌장로교회 담임·대덕구 송촌동) 목사는 ‘성시화의 이해’라는 주제 강연에서 “현재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모든 교회들이 교단·교파를 떠나 연합하여 사역하는 것이 대안이다”라며 “교회가 연합하여 다음세대를 지도할 수 있는 사역자를 길러내야 한국교회가 살아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힐링캠프에서는 양형주(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대전도안교회 담임) 목사가 ‘코칭으로 다음세대를 섬겨라’는 주제 강의와 김유복(전 대구IVF 대표간사·대구기쁨의교회 담임) 목사가 ‘다음세대의 핵심가치’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도전받고, 다음세대 사역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교회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부사역자들과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여 사역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힐링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 사역자 힐링캠프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14-09-0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