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조르쥬 레쉬가 추석 연휴를 맞아 꼭 사야 할 아이템을 추천한다. 조르쥬 레쉬는 최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국내에 발을 들였다.
조르쥬 레쉬에서 선보인 모니크 백은 블랙·네이비·그레이·와인·머스타드의 다양한 색깔과 최고급 소재,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자랑이다. 길이 조절 및 탈착을 할 수 있는 손잡이를 달아 숄더백, 크로스백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가방은 조르쥬 레쉬의 모델 송윤아가 드라마 ‘마마’에서 착용해 30~40대 여성들 사이에서 ‘송윤아 가방’으로 불리며 이슈가 됐다.
아우터로는 아르망 코트가 제격이다. 이 코트는 트렌치코트와 블루종, 베스트로 분리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착용할 수 있다. 조르쥬 레쉬 아르망 코트는 배우 한고은이 공항패션으로 선보여 ‘한고은 트렌치코트’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조르쥬 레쉬 라이더 재킷과 롱 베스트 역시 기대해볼 만한 아이템이다. 세련된 라이더 재킷과 활용도가 높은 롱 베스트는 두 아이템을 겹쳐 입었을 때와 단독으로 착용했을 때, 각각 전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재킷과 베스트를 겹쳐 입었을 경우 완벽한 레더트렌치코트로 연출이 가능하고, 재킷 혹은 베스트만 착용하면 속에 입은 옷의 색깔이나 소재에 따라 여러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밖에 세계적인 탑모델 카르멘 페다루의 화보에 등장해 화제가 된 조르쥬 레쉬 제롬백, 천연 이탈리아산 양피 100%로 제작된 단순한 라운드 카라의 양가죽 코트 등도 기대가 높은 아이템이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추석 패션, 프랑스 명품 조르쥬 레쉬에서 ‘마마’ 송윤아처럼
입력 2014-08-29 18:02 수정 2014-08-29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