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쁨의교회, 기쁨의가게 문 열었다

입력 2014-08-28 11:14
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가 최근 ‘기쁨의가게’를 오픈했다.

복지관 지하1층 109호에 마련된 기쁨의가게에는 도서를 비롯해 의류와 그릇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교회 머그컵과 각종 필기구 등도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쁨의교회는 지난 5월 4일 동빈동 성전에서 지금의 양덕동 새 성전으로 이전하고 첫 예배를 드렸다.

이전한 새 성전은 지난 2012년 5월 건축공사에 들어가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 145 일원 4만1000여㎡(1만2000여 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종교동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복지관으로 건립됐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