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손종학 사무관 첫 실적가점 받아

입력 2014-08-27 13:44
울산시는 실적가점제도 개선 이후 처음으로 관광과 손종학 관광기획담당 사무관이 실적가점 0.5점을 부여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실적가산점제도란 특별한 업무실적이 있을 경우 개인은 0.5점, 팀 전체는 팀원 각각이 0.2점의 실적가점을 부여해 승진 등에서 우대하는 제도다. 손 사무관은 지난 13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토론회에서 ‘울산시티투어’의 운행 코스를 테마형이 아닌 순환형으로 개선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테마별로 미리 결정된 노선은 관광객의 선택폭이 좁아 울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