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중앙교회, 신앙수련회 개최

입력 2014-08-25 15:50
창녕중앙교회(김종백 목사) 전교인 신앙수련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곡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교인 신앙수련회는 교육부서를 포함해 전 성도가 참여하여 실시됐다.

‘열정 Passion’이란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김종백 담임목사의 설교 으로 첫날 ‘열정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주를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늘 주를 향한 열정을 점검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을 전해졌다.

둘째 날에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는 제목으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와 성도가 되자”고 강조했으며, 같은 날 낮에는 ‘열정을 가지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라’란 제목으로 “목적이 없는 열정을 무의미하다. 확실한 푯대를 향해 열정을 가지고 달려가라”는 메시지가 선포됐다.

김종백 목사는 “전교인 신앙수련회를 통해 육체적 쉼과 함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올바른 반석 위에 올려놓는 계기가 되었다”며 “‘너무 좋았다. 정말 은혜로웠다. 내년에 또 했으면 좋겠다’ 라는 성도들의 마음이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하고, 성도들의 열정 있는 삶의 신앙과 다음 전교인 신앙수련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창녕중앙교회 전교인 신앙수련회는 3회째 담임 김종백 목사의 성령집회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깨닫고, 부르짖는 기도회를 통해 회개와 결단으로 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