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26일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입력 2014-08-24 12:16
서울 양천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문화회관 옆 도로변에서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양천구지회의 재능 나눔으로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천 카포스 봉사대 20여명이 참여해 안전 관련 기본점검은 물론 부분별 체크리스트에 의한 점검을 해준다. 엔진오일, 냉각수, 와이퍼, 워셔액 등 간단한 부품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양천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 소유자가 원하는 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작성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