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단체 우리는 친구, ‘우리는 친구-나눔콘서트’ 연다

입력 2014-08-21 16:02
사단법인 ‘우리는 친구’(이사장 박병욱 목사)는 오는 23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우리는 친구-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는 친구는 2011년 대구중앙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가난, 재앙, 질병으로부터 지구촌 어린이들과 불우한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선교 단체다. 문화교류협력사업, 기아구제사업, 지역개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는 친구를 지역에 알리고 지역의 저소득층가정,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시설 등 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테너 이현(영남대 음대 교수·홍보대사) 집사, 소프라노 마혜선(안동대 음대 교수) 집사, 리틀프렌즈 합창단(홍보대사), 이희아(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서예준(난치병 폴포츠로 방송출연), 주리(CCM 가수), 클랑현악4중주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 이외에도 기아체험관, 포토존 등 우리는 친구 홍보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석 초대다.

‘우리는 친구’는 오는 23일까지 콘서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문의는 우리는 친구(053-353-9889)로 하면 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