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교회(담임목사 조상용·동구 가양2동)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14년도 하계 ‘전교인 한마음수련회’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알프스수련원에서 가졌다.
수련회에서는 조상용 담임목사와 이원호(춘천소양성결교회 담임) 목사가 강사를 맡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한마음으로 수련회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14일 개회 예배에서 조 목사는 ‘출애굽기 19장 2절’을 본문으로 ‘장막생활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집과 성전을 떠나 장막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놀라운 축복이 임했다”며 “이번 전교인 수련회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한 장막생활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과 오후에 부흥회를 열었고, 공동체훈련, 애찬식, 속리산등반,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 부모와 자녀 간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대전 중부교회, 하계 전교인 한마음수련회 가졌다
입력 2014-08-2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