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영흥도 미래인재에게 장학금 4억1600만원 지급

입력 2014-08-21 13:40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는 지역주민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자금 및 장학금은 영흥도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대학생 75명에게 2억4400만원, 중·고등학생 290명에게 1억4900만원, 초등학생 215명에게 2320만원 등 총 4억1600여만원을 지급했다.

학자금 지원은 1997년부터 18년간 6815여명에게 45여억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2007년부터 8년간 605명에게 10억6000여만원을 지급했다.

김철규 영흥화력 경영지원처장은 “지역의 소중한 인적자원이자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영흥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