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무안경찰서는 20일 무안군 무안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무안경찰서와 무안군청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박우현 서장이 직접 재래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만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홍보물품인 쿨토시와 부채 등을 전달해 시장 상인 및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기회를 높여 체감안전도 제고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무안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입력 2014-08-20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