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양시 ‘2014독서골든북’ 행사 개최

입력 2014-08-20 15:21
전남 광양시는 다음 달 27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4 독서골든북’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한 책 읽기’의 범시민 확산으로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다. 행사는 시가 선정한 도서를 미리 읽고, 사회자가 주는 문제를 3~4인이 한 팀을 이뤄 서로의 의견을 모아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행사 대상 도서로 이금이 작가의 ‘소희의 방’과 안소영의 ‘책만 보는 바보’, 김남중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 박연철의 ‘어처구니 이야기’등 총 4권을 선정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