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4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윤동주 문학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소진씨와 아뜰리에 리옹 서울이 설계한 윤동주 문학관은 종로구 창의문에 있는 연면적 188㎡ 규모의 건축물로 버려진 물탱크와 가압장 시설을 리모델링해 2012년 7월 문을 열었다. 최우수상은 가회동 성당, 아름지기, 라파엘센터가 차지했고 시민의 투표로 결정되는 ‘시민공감 건축상’은 가회동 성당이 받았다. 시상식은 10월 20일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 2014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윤동주 문학관’ 선정
입력 2014-08-20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