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월부터 외국인주민 방송매체인 이주민방송(MWTV)과 공동으로 외국인 주민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라디오방송으로 제작해 매주 1회 인터넷을 통해 송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 주민 인권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시도된 이번 방송제작에는 서울거주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한다. 방송은 9월에는 아이블러그 홈페이지를 통해 들을 수 있고, 10월부터는 매주 목요일 이주민방송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인터넷 팟캐스트, 모바일 등으로도 공유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 외국인주민 인터넷 라디오방송 출범
입력 2014-08-2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