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20일 목자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4-08-18 11:21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는 올 하반기 사역을 앞두고 목자 콘퍼런스를 개최한고 18일 밝혔다.

‘건강한 교회 행복한 사랑방’이라는 주제로 20일 오전 9시30분, 오후 7시20분 두 차례 열리는 콘퍼런스는 목자들의 영적 충전과 비전을 확고하게 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강과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목자들을 비전과 열정을 가진 리더로 서게 하고 방향성 및 사역의 열매를 점검하는 기회다.

또 각 교구별로 모여 목자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사랑방 인도의 기술들을 실습으로 익히고 사랑방의 건강도 측정과 사랑방 활성화에 대한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모든 사랑 목자와 마을 목자, 사역 목자들까지 참여해 새로운 도전, 회복된 열정, 사명을 간직하는 계기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 목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목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목자 사역을 돌아보고 점검하며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로, 목자로 새롭게 세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