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배우 유호정(45)이 오는 24일부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홍보사 더틱톡이 14일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은 배우 신애라가 맡아오다 최근 자녀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면서 방송인 허수경이 지난달 27일부터 3회분을 녹음했다.
유호정은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파일럿 방송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인연이 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한 유호정씨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 유호정씨가 특유의 따뜻한 음성으로 슈퍼맨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등 스타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유호정,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입력 2014-08-14 16:04 수정 2014-08-14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