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활동 전개

입력 2014-08-14 16:34
울산시는 위축된 민생분야 소비심리를 회복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까지 울산지역 내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총 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판매액(59억원)보다 불과 6.8%(4억원) 증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 명절 휴가비 조기 집행 및 직원별 구매 권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캠페인 전개, 환경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 이용 홍보 등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