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17일 ‘이단 대책 컨퍼런스 특별집회’와 ‘광복절 기념 대구교회연합 8·15 구국기도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단 대책 컨퍼런스 특별집회는 이날 오후 2시30분 대구만민교회(담임목사 김종대)에서 열리며,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남태섭(대구서부교회) 목사와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가 강사로 나서 이단의 종류와 대처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대구교회연합 8·15구국기도회는 같은 날 오후 3시 대구서부교회에서 열리며 손정욱(제2작전사령부 무열대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 기념예배와 구국기도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손정욱 목사는 이날 광복과 기독교의 의미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무열대교회 손정욱 목사는 “광복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조들의 헌신을 통해서 얻은 것”이라며 “너무나 힘들에 되찾은 소중한 조국을 우리 성도들이 잘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해다.
집회 및 기도회 관련 문의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053-654-3311)로 하면 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기독교총연합회, ‘광복절 기념 대구교회연합 8·15 구국기도회’ 개최
입력 2014-08-13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