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제41회 전국교사대회 개최

입력 2014-08-13 15:36
고신교단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밝히 볼 때까지’란 주제로 제41회 전국교사대회를 11~13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OMF 이사장 권오헌(서울시민) 목사와 CTS경남방송 이사장 황은선(창원세광) 목사가 주강사로 초정됐다. 올해 전국교사대회(회장 안상규 장로, 대구미대교회)는, 정정미(백석대기독교교육학과 학생처장)·하재성(고려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가 특강 교사로 세워졌다. 음악부(부장 최문희 사모, 함께꿈꾸는)의 찬양인도로 풍성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간 교사들은 권오헌 목사와 황은선 목사가 전하는 달콤한 하나님 말씀으로 연단 받고, 찬양사역자 김정석(시와그림) 목사와 강 찬 전도사의 열정적인 찬양을 함께하며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 은혜의 시간에서는 본회교육부의 부장 김성은 (부산나눔의) 목사와 차장 김상조(대구대현 부목) 목사가 맡아 헌신했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장 허영준(군북중앙) 장로, 남부회장 권문길(남천) 장로, 여부회장 이민애(진주삼일) 집사, 총무 강명구(함안제일) 집사, 부총무 김상수(서울영천)·최훈석(하단)·황병환(참사랑) 장로, 박희옥(순천은평)·진춘근(남서울)·김향숙(만민)·변노나 집사(미대), 감사위원장 정명수(함양중앙)·감사 신연호(성혜)·김승호(초곡) 장로가 새로 구성됐다.

전국의 다음세대를 섬기는 주일학교교사들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어린 영혼들에 대한 마음과 앞선 세대로서의 마음을 점검하고 열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