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은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일원 10만5488㎡ 규모로 2017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130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논산시는 지난달 말 공원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5월 25일까지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조성작업에 나서게 된다. 시는 기간 내에 관광휴양단지 지정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공람 및 설명회와 법령에서 정한 각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광휴양단지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뉴스파일] 충남 논산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 본격화
입력 2014-08-13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