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런티어 3개팀 선정

입력 2014-08-11 16:30
‘권송희’ ‘벼리국악단’ ‘전통음악 창작그룹 The튠’ 등 세 팀이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런티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예선을 거친 이들은 소리축제 기간인 10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본선 무대에서 다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KB소리상엔 상금 1000만원, 수림문화상 1000만원, 소리프론티어상 300만원이 각각 쥐어진다. 예선 점수와 본선 점수가 합산돼 순위가 매겨진다. 권송희씨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배우이고 벼리국악단은 전북지역 젊은 국악인 단체다. The튠은 4인의 여성뮤지션 그룹이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