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95만kwH급)가 주요설비의 정비와 연료교체 등을 위해 8일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중단하고 50여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고리4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교체, 각종 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고리 4호기 8일부터 발전중단
입력 2014-08-0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