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세익p&d와 정신장애 노숙인 직업재활 나서

입력 2014-08-05 19:27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소장 최성남)는 지난 4일 세익p&d(대표 이경헌)와 정신장애 노숙인들을 위한 직업재활 및 정신건강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익p&d는 노숙인 직업재활을 위한 일거리(임가공)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또한 비전트레이닝센터는 기존 천연비누보호작업장 ‘새움터’에 임가공작업 기능을 추가해 정신장애 노숙인들의 직업재활 및 소득창출을 돕기로 했다.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는 2004년 개소한 서울시 최초 노숙인 재활기관이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