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산악회 등이 참여한 ‘용봉인 산악회 연합’은 ‘2014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 등반’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전하는 곳은 세계 7대륙 최고봉 중 하나인 호주 대륙의 코시어스코(2228m)다. 최희동 단장 등 5명은 14일부터 19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6번째 해외 등반에 나선다. 산악회 연합은 1996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를 시작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차례로 정복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전남대 산악인 세계 7대륙 최고봉 등반 도전
입력 2014-08-0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