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범어교회에서 성경암송쓰기대회 및 율동경연대회 열린다

입력 2014-08-04 14:42
대구수성노회 주일학교연합회(이하 수성주교)는 오는 23일 오후 1시 대구범어교회에서 ‘성경암송쓰기 대회’(15회)와 ‘율동경연대회’(11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성경암송쓰기 대회는 각 교회 유치부(5~7세), 유년부(초교 1~2학년), 초등부(초교 3~4학년), 소년부(초교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장년1(45세 이하) 장년2(46세 이상) 등 연령별로 나눠 진행하며, 특별히 중·고등부를 위한 영어성경 종목이 추가됐다. 연령별로 암송해야 하는 성경구절은 모두 다르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2일까지 수성주교 홈페이지(http://cafe.daum.net/sundayschool-dgss)에 접수한 뒤 참가비(1만원)를 입금하면 된다.

율동경연대회는 성경암송쓰기 대회가 끝난 후 바로 이어 열리며 각 교회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소년부포함), 중등부, 고등부가 참가 대상이다.

한팀당 5명 이상(참가팀수 제한 없음), 자유곡으로 3~4분 이내의 곡으로 준비하면 되고, 유년부와 초등부는 총회 찬양 율동곡만 된다. 신청방법은 성경암송쓰기와 동일하며 참가비는 팀당 3만원이다.

행사 문의는 수성주교 홈페이지나 각 교회 교육담당자 등에게 하면 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