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이 대전홀리클럽 정기기도회에서 신앙을 간증하고, 교육방향을 제시했다.
대전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아침에 모여 기도하는 대전홀리클럽(대표회장 임재복·선창교회 장로·서구 용문동)은 지난 29일 오전 7시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설동호(한몸침례교회 집사·대덕구 오정동) 교육감을 강사로 초청, 기도회를 가졌다.
설 교육감은 “선거기간 동안 ‘두려워 말라’는 이사야 41장 13절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다”며 “노력은 사람이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교육감이 될 수 있도록 결정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학습, 독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강화해 창의성이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며 “교육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홀리클럽은 기독 리더들의 모임으로서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전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대전의 대표적 선교기관이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설동호 대전교육감, 대전홀리클럽 기도회에서 신앙 간증
입력 2014-07-30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