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본군 위안부 기획전 '나비의 꿈' 개막

입력 2014-07-29 16:06
29일 서울 을지로4가 지하상가 내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개막한 일본군 위안부 기획전에 나비를 형상화한 대형 걸개그림이 전시 돼 있다. '나비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고경일 상명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와 벨기에, 독일 등 유럽 도시들을 돌면서 현지 시민들과 직접 제작한 대형 걸개 그림과 연대의 메시지 등이 전시돼 있다. 이 전시회는 다음 달 30일까지 열린다.


이동희기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