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도 테니스는 칠 수 있습니다~동부연회 감독배 대회

입력 2014-07-29 17:41
제10회 동부연회 감독배 목회자 테니스대회가 오는 9월 15일 강원도 횡성군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9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아브라함조(56세 이상), 이삭조(A그룹), 야곱조(B그룹), 다윗조(C그룹)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는 테니스 동호회의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우승은 50만원(A그룹 60만원), 준우승 30만원, 3·4등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동부연회 관계자는 “목사님들의 건강증진과 친교를 위한 테니스대회가 어느덧 10회를 맞게 됐다”면서 “테니스를 사랑하는 목사님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