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동교회(담임목사 김양흡·동구 대동)는 교회 계간 소식지 ‘같이’ 창간호를 발행했다.
대동교회는 교회 소식지 ‘같이’를 창간, 성도들과 대전기독교연합회원 교회에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목사는 창간사에서 “소식지를 통해 내가 속해 있는 교회를 알 수 있고, 나와 함께하는 성도들을 알 수 있고, 나 자신을 알릴 수 있어서 즐거운 일”이라며 “성도가 삶을 함께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실 전도사의 전도 간증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김미란 집사의 문화이야기 ‘마지막 수업이 끝났습니다’ 등 사역자와 성도의 글들이 실렸다.
특집이야기 순서에서 ‘대동교회 100인의 선택, 그것이 알고 싶다’ 코너에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김양흡 담임목사의 최고의 매력으로는 ‘은혜로운 설교 말씀’이 1위를 차지했고, 김양흡 담임목사와 박선애 사모 커플이 교역자 중에서 최고의 커플로 선정됐다.
대동교회는 교회 소식지 ‘같이’를 분기마다 발간, 교역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가 서로 알아가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대전 대동교회, 계간 소식지 ‘같이’ 창간
입력 2014-07-29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