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 7월 월례회

입력 2014-07-27 16:34 수정 2014-07-27 16:48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김학수(대전은혜교회) 목사가 25일 열린 월례회에서 '하나님은 빛이시라'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62회기 중에서 첫 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학수·대전은혜교회 담임목사·대덕구 선비마을로)는 지난 25일 대전은혜교회(담임목사 김학수)에서 임원진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위원장 김학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 홍보분과장 박종서(구세군 삼성교회 담임목사·동구 삼성동)사관이 대표로 기도했다.

위원장 김 목사는 ‘하나님은 빛이시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이대위 임원들은 진리 수호자이기에 진리를 먼저 알아야 한다”며 “성경 말씀에 기초한 진리를 말하는 사명를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기 임흥근(주의양교회·대덕구 송촌동)목사의 광고, 위원장 김 목사가 이대위 임원진을 소개한 후 김암(정책분과위원·새생명교회·서구 갈마동)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위원장 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회무에서는 원철(동원분과위원·대전예원교회·동구 대성동)목사의 기도 후 회원점명과 재정보고 등을 처리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단·사이비를 연구 조사하며, 이단·사이비의 신고와 제보 및 조사 의뢰 시 조사, 연구하여 발표, 이단방지 캠페인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독교 진리를 수호하는 기관이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