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교연합회, 내년 부활절예배 준비위원장 박근상 목사 선임

입력 2014-07-24 11:28 수정 2014-07-24 17:28

내년도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목사준비위원장에 박근상(신석교회·대전 대덕구 석봉동) 목사가 선임됐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는 내년 부활절연합예배 목사준비위원장으로 박근상 목사(신석교회 담임·대덕구 석봉동)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부활절연합예배 목사준비위원장에 선임되면 부활절연합예배를 치른 후 다음 달에 개최되는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전례에 따라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으로 선출된다.

박 목사는 “먼저 중요한 사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금부터 내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잘 준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예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1984년 목사안수를 받은 후 대덕구 신탄진에 신석교회를 개척, 목회를 하고 있다. 올해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미자립, 개척교회 등을 대상으로 ‘무료전도세미나’와 ‘무료설교세미나’ 등을 열어 지역교회들이 동반 부흥성장 하도록 돕고 있다.

예장(대신)측 대전노회장, 대덕구기독교연합회장, 대덕구기독교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과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