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한영 열애설 부인 "안 본 지 1년 넘었다”

입력 2014-07-23 20:18

KIA 타이거즈 이대형(31) 선수와 방송인 한영(36)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대형 선수와 한영이 지난해 10월경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야구 선수들의 모임에서 두 사람이 여러 번 동석해 야구계에서는 이들의 교제가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대형은 “친분이 있는 사이다 한영을 안 본 지는 1년도 넘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영 역시 “친분이 있을 뿐”이라며 부인했다.

이대형은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 현재 기아타이거즈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영은 2005년 LPG로 데뷔해 2008년부터 솔로 앨범을 내고 가수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