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범어교회(담임목사 장영일)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대구 월드컵경기장(대구스타디움) 야외특설무대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구범어교회 찬양위원회가 대구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소프라노 류진교와 이미혜, 테너 최덕술, 바리톤 구본광, 대금 이현창 등 대구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독교인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 문의는 대구범어교회(053-667-8800)로 하면 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범어교회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열어
입력 2014-07-23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