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녹이던 타이타닉의 ‘꽃미남’은 어디로 간 걸까.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9)의 충격적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파파라치에게 찍힌 디캐프리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디캐프리오는 예전보다 살이 찐 채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있다. 새 여자친구 모델 토니 가른(22)의 젊고 늘씬한 모습과 대비돼 달라진 모습이 더욱 두드러진다. 일부 팬들은 디캐프리오에게 배우 잭 니컬슨의 모습이 보인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꽃미남은 어디가고 웬 아저씨가…” “다른 사람인 줄 알겠다” “영화 찍을 때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충격 근황… 타이타닉 그 ‘꽃미남’ 어디 가고 웬 ‘아저씨’가
입력 2014-07-22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