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대구교회(담임목사 황일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새대구교회 시지 성전에서 청소년(중·고교생)과 어린이(초등생)를 대상으로 제6회 다음세대를 위한 파워비전성령캠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령의 능력으로 비전 성취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령캠프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낸 목적’, ‘30년 후 내 미래모습’, ‘비전을 가진 목적 중심의 삶’ 등 기독교적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새대구교회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기독교 학생 3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기도와 찬양, 설교,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원의 감격과 첫사랑 회복’, ‘성령님을 체험하는 현장’, ‘비전 체크 및 발견’, ‘성령의 은사를 받는 현장’, ‘비전 성취를 위한 삶’ 등 파워메시지 프로그램을 통해 성령을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성령캠프 기간에는 황일구 목사와 강영신(새대구교회 부목사) 목사, 서현진 대표(웃음치료 전문강사) 등이 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성령에 대해 알려준다.
새대구교회 관계자는 “이번 성령캠프를 통해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성령의 은혜로 교회는 물론 가정과 학교생활도 충실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새대구교회 성령캠프로 어린이·청소년에 비전 제시한다
입력 2014-07-21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