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감리교회, 대전장로찬양단 초청 찬양예배

입력 2014-07-21 13:31 수정 2014-07-21 16:11

대전 서구 내동 한빛감리교회(담임고사 최재현)는 20일 저녁 예배에 ‘대전창로찬양’단을 초청, 예배를 가졌다.

대전지역에 소재하는 기독교 초교파 장로 56명으로 구성된 대전장로찬양단(단장 장규섭·둔산성광교회 장로)는 2008년 창단돼 8년 동안 지역교회를 찬양으로 섬기며 정기연주회를 5회 여는 등 왕성한 찬양활동으로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현 담임목사의 찬양단 소개로 시작된 예배는 임권묵(대전중앙교회·중구 대사동) 장로의 지휘로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내 평생에 살아온 길’ 등 먼저 5곡을 합창했다.

인사에서 장 장단은 “대전장로찬양단은 평균 연령이 70세로 구성된 찬양단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찬양발표회를 여는 등 지역복음화를 위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휘자겸 테너인 임 장로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주님과 함께’를 독창으로 찬양했다. 이어 ‘놀라우신 은혜’ ‘아! 하나님의 은혜로’ 등 4곡의 합창이 이어졌다.

최 목사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라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장로찬양단 초청예배는 최재현 담임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