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11시를 기해 춘천·원주·홍천·횡성·화천 등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1∼33도, 동해안 30∼31도, 산간 27∼30도로 각각 예보됐다.
기상청은 “한낮에 외출은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강원 춘천·원주·홍천·횡성·화천 20일 폭염주의보
입력 2014-07-20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