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크리스챤클럽(회장 김형태·한남대 총장·더드림교회)은 18일 오전 7시 대전 유성구 유진호텔에서 7월 정기기도회를 가졌다.
남승재 목사(네스트클럽 대표·주가사랑하는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이남순 권사(인애원 대표·유성장로교회)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 욥(은포침례교회, 중구 태평동) 목사는 ‘꺼지지 않는 불을 받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겸손하고, 기도하며, 온유한 리더들로 사명을 감당하고, 충성하는 크리스챤 리더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남승재 사회자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전·충남 성시화를 위하여’, ‘각 기관 단체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한 후 이 욥 목사의 축도로 정기기도회를 마무리했다.
김형태 회장은 “대전·충남·세종시가 거룩한 도시가 되기 위해 크리스챤 리더들이 영육간에 강건해 지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제6기 시정이 18일째 맞았으며, 시정을 위해 기도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대전 교육이 잘 될 수 있도록 자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관 대전고검장은 “나의 뜻, 나의 공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일합시다.”라고 말했다.
대전크리스챤리더스클럽은 각 기관 크리스챤 리더들모임으로 대전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도하며 여러 기독교 선교기관들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대전크리스챤리더스클럽, 7월 정기기도회
입력 2014-07-18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