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늦깎이 청춘의 ‘꽃보다 청춘’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tvN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SNS를 통해 페루여행팀 윤상-유희열-이적의 티저 영상이 17일 공개됐다.
‘꽃보다 청춘’ 티저영상은 페루의 신비로운 풍경과 함께 ‘청춘이고 싶은 40대 꽃청춘’ 윤상-유희열- 이적의 설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페루 인사말 ‘올라’를 연신 외치며 현지인들과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시작된 이 티저 영상은 세 사람의 셀프 카메라로 찍혀 더욱 의미 있다.
이들은 카메라를 잡고 “뭐라고 외치지”라는 등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 모래 사막에서 미끄럼을 타며 잇몸 미소를 선보이는 유희열, 서로의 손을 맞잡고 모래 사막을 가르는 세 사람. 40대 꽃청춘의 배낭여행은 젊은 혈기, 라오스 여행팀과는 또 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티저에 이어 ‘꽃청춘’의 티저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청춘’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콩닥콩닥 가슴 뛰게 하는 ‘꽃청춘’의 여행기는 오는 8월 초 방영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늦깎이 꽃청춘 유희열-윤상-이적의 '꽃보다 청춘' 티저 영상 공개
입력 2014-07-17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