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의 역대 우승자들을 한무대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6일 엠넷에 따르면 ‘슈퍼스타 K’ 시즌 1~5 우승자를 비롯한 ‘톱 10’ 출신 스타들이 다음달 15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스타K 6 올스타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2일 밤 11시에 첫 방영되는 ‘슈퍼스타K 6’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 등 시즌 1~5 우승자를 비롯해 김예림,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에디킴, 허니지 등 ‘슈퍼스타K’의 ‘톱 10’이 총출동한다.
‘슈퍼스타K 6’ 제작진은 “이번 올스타 콘서트는 지난 시즌을 빛낸 출연자들과 팬들이 함께 모여 시즌 6의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처음으로 역대 우승자들이 함께 모여 화려한 출연진이 갖춰진 만큼 ‘슈퍼스타 K’의 위용을 느끼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무료다. 관람권은 ‘슈퍼스타 K’, ‘CJ 원 커뮤니티’의 페이스북 초청 이벤트에 지원하거나 오는 18일 티켓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약가능하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슈퍼스타K' 우승자들 첫 합동 콘서트…서인국·허각 울랄라세션 등
입력 2014-07-16 16:59 수정 2014-07-16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