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교회(윤동일 목사)는 20일 오후 2시 교회 내 카페 엘림에서 청년·대학부 연합예배를 드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김기현(로고스교회) 목사가 ‘책읽기와 성경읽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과 함께 찬양, 합심기도, 순별모임 등을 갖는다. 특강에는 교회학교 교사들의 참석도 가능하다.
이번 예배의 목적은 청년·대학부 지체들이 성경읽기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장기결석자와 장년부 청년 새가족에게 청년·대학부 만남의 제공을 위한 것이다. 또 청년·대학부 연합과 교제, 영적각성을 위한 것이다.
예배 후에는 청년·대학부와 교역자·부장단, 후원기관인 9~10남선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경기를 갖고 친목을 도모한다.
이종언 목사는 “이번 예배를 통해 교회의 미래인 청년·대학부 지체들이 영적각성과 함께 신앙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안락교회,청년 대학부 연합예배
입력 2014-07-15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