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띄우는 추모의 종이배

입력 2014-07-13 21:16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13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한 대책위의 입장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한 대책위 가족이 사망자들과 실종자들을 기리는 노란색 추모 종이배를 플래카드 앞에 놓고 있다. 대책위는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해 피해자 가족과 국민의 뜻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