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일교회(담임목사 김상수) 청년부는 오는 13일 오전 10시~오후 3시 교회 옆 야외휴게소에서 미자립교회 지원 등을 위한 ‘선교바자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가 주최하고 여선교회연합회가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교인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반찬 등을 교인과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모두 미자립교회 지원과 해외선교 등을 위해 사용된다.
대구삼일교회 관계자는 “선교가 있는 해에는 늘 선교바자회를 열었다”며 “올해는 국내 선교가 예정돼 있어 바자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삼일교회 청년부 ‘선교 바자’ 연다
입력 2014-07-1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