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배재정의원,'재정아 부산가자' 출판기념회

입력 2014-07-10 10:51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의 저서 ‘재정아, 부산가자’(사진) 출판기념회가 15일 오후 7시 부산 사상구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열린다.

저자는 책 서문에서 “바다와 강, 산, 온천이 있는 아름다운 부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 “부산의 정치지형을 바꾸고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겠다”며 “‘부산을 쫌 아는 여자’에서 ‘부산을 바꾸는 여자’가 되겠다”고 소개했다.

부산에서 태어난 배 의원은 부산일보 기자로 출발해 민주당 대변인을 거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상 도시철도역 광장에 2013년 문을 연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컨테이너 27개를 이용한 인디문화(창조·실험문화)의 재생공간이다. 공연무대·전시 쇼케이스·야외무대·스튜디오·레지던스 등을 갖춘 이곳은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