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광주 광산을에 권은희(40) 전 서울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또 경기 수원 팔달지역엔 손학규 상임고문을 공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 광산을은 예비후보였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 동작을에 차출해 ‘전략선거구’로 남아있었다. 경기 수원 권선과 영통지역은 계속 논의 중이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광주 광산을 권은희, 수원 팔달 손학규 공천 결정
입력 2014-07-09 16:49 수정 2014-07-0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