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급 크리스찬 교수들로 구성된 경북성악회(회장 김경명 교수)가 찬양을 통한 복음전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성악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구미 항곡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이웃초청 열린 음악회’를 가졌다.(사진)
크리스티나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음악회에서는 메조 소프라노 손정아 교수가 ‘청산에 살리라’, 테너 이병삼 교수가 ‘서로 사랑하라’를 들려줬다.
이보다 앞서 22일 오후 7시30분에는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교회설립 30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은 소프라노 김희정 교수가 ‘그리운 금강산’을, 소프라노 조영주 교수가 ‘하나님 은혜’를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경북성악회는 대구와 경북에 소속돼 있는 각 음악대학 교수들로 구성됐으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각 교회의 음악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도움이 되기 위한 모임이다.
현직 교수들의 다양한 연주와 오페라와의 협연, 다양한 음악문화 컨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음악문화를 통한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010~3501~2871)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경북성악회, 활발한 연주활동 계속한다
입력 2014-07-08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