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노회, 주교 교사강습회 개최

입력 2014-07-08 11:29
경상노회(합동) 주교지도부(부장 김홍석 목사·함안사랑의)가 주최하고 경상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 윤성미 권사·새누리)가 주관한 ‘2014 경상주교 교사강습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머나교회(이상렬 목사)에서 ‘대한민국을 전도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습회는 총회교육개발 찬양율동 연구위원으로 사역 중인 김계화 선생과 찬양과 율동 시간을 가진 후 3인의 강사를 초청해 교사부흥회 및 특강의 시간을 가지고 교사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교연합회장 윤성미 권사는 “하나님께서는 다음세대를 바로 키우고 세우는 일을 우리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맡기시고 우리의 헌신과 믿음과 열정을 기대하고 계신다”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몸소 보여주신 ‘예수님의 리더십’을 본받는 교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사부흥회는 첫 날 이상민(대구서문) 목사가 ‘성령충만한 교사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다음날은 부산수영로교회 고등부 담당 및 교육총괄 디렉터인 유승복 목사가 ‘예수님을 매료시키는 교사’를, 마지막 날은 합동총회교육진흥원 노재경 목사가 ‘한국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해 참석한 교사들에게 뜨거운 도전을 주고 비전을 심었다.

창원=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