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나주·화순 후보에 신정훈, 순천·곡성 서갑원 선출

입력 2014-07-06 17:36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나주·화순 지역 후보에 신정훈 전 나주시장을 선출했다.

신 전 시장은 6일 국민 여론조사 50%와 선거인단 투표 50%가 반영된 후보 경선에서 53%를 얻어 47%를 획득한 최인기 전 국회의원을 누르고 뽑혔다.

신 전 시장은 여론조사 44.6%, 선거인단 투표 61.3%로 합계53.0%를 얻었다. 반면 최 전 의원은 여론조사 55.4%, 선거인다 투표 38.7%로 합계 47.0%를 획득했다.

한편 순천·곡성 후보에는 서갑원 전 의원이 선출됐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