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공연티켓 1차 예매분 20만장, 20분만에 매진

입력 2014-07-03 14:19

그룹 JYJ(멤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올림픽주경기장 공연 1차 예매 티켓 2만석이 20분 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 2일 오픈한 JYJ의 공연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의 1차 티켓 전석이 매진됐다”며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과부하까지 일어나는 등 예매 대란이 벌어져 JYJ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개별 활동을 펼치던 JYJ가 3년 만인 이달 말 정규 2집을 발표하고 선보이는 무대여서 호응이 컸다.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8일이다.

JYJ는 이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를 돌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