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남한으로 귀순을 요청했다고 YTN이 3일 보도했다.
귀순 지점은 남북간 상시 분쟁지역이 되어 버린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인천 옹진군 백령도로 알려졌다.
현재 합동신문센터가 이 남성을 조사 중이며, 정확한 귀순 이유 및 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YTN은 전했다.
사진=백령도에서 군사훈련중인 해병들, 국민일보DB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긴급] “北 민간인, 백령도로 귀순 요청”, 합동신문센터 조사中
입력 2014-07-03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