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엿을 던졌지만, 축구협회는 면죄부를 선사했다.
대한축구협회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1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낸 홍명보 감독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 사무실에서 가진 발표에서 “홍 감독의 선택을 존중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국민일보DB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긴급-2보]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에 면죄부…허정무 부회장 “유임 결정”
입력 2014-07-03 10:09 수정 2014-07-03 10:26